진천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대상 ‘맞춤형 방문재활 서비스’ 운영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대상 ‘맞춤형 방문재활 서비스’ 운영

진천군(군수 송기섭)보건소는 관내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재활 전담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개인별 재활 상담과 재활 평가, 운동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장애인들의 재활 의료욕구 충족을 위해 혈압측정, 재활사정(삶의 질 평가, MBI), 관절가동 범위 운동, 일상생활 동작 교육, 보행 운동 등이 진행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의료불평등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의 몸과 마음이 순환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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