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부3군에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혜택 제공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중부3군에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혜택 제공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주민들에게만 지원하던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시설이용료 감면 혜택을 중부3군(음성, 괴산, 증평) 주민들에게도 모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부 4군은 공유도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했으며 그 중 휴양림 이용료 감면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일 ‘진천군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가 일부개정돼 공포됐으며 중부4군 군민이면 누구나 휴양림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증 예약 후 입실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시 휴장 중에 있으나 사태 종식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시 휴장 중에 있으나 사태 종식 후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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