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환자의 증가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운영한다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치매환자의 증가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운영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급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환자의 증가로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2급 과정에서는 노인상담개관, 노인상담의 영역, 우리나라 노인 인구와 그 특성 등 노인분들을 이해하는 이론적인 내용이었다면, 1급 과정에서는 가족상담, 집단상담, 신체적 상담, 심리적 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제 상담실습 위주로 보다 심도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여성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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