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전문적인 사례관리 제공한다!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전문적인 사례관리 제공한다!

진천군(군청 송기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6일 우석대학교에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대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 내용은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상담지원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대상자의 의뢰, 자문, 교육 등 제반 활동의 상호 협조, 인적자원의 교류와 교육, 홍보활동, 기타 업무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약 등이다.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중부권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피해 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과 보호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배이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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