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 고흥 동계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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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감독, 고흥 동계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차범근(66) 전 감독이 지난 17일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을 깜짝 방문했다.

고흥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만난 차범근 전 감독은 “건강하게 훈련에만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우뚝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되었으며, ‘차범근 축구상’ ‘차범근 축구교실’ 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 ‘팀 차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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