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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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창녕군(군수 성낙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또 다른 세계에서 만나는 나의 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창원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을 탐방, 대학 캠퍼스 및 내외부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대학입시 및 진로에 대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창녕읍 샐러드 전문점인 샐러드래빗에서 위생교육을 받은 후 샌드위치와 에이드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대학 진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도 얻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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