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상품개발 위한 여행업 관계자 대상 ‘팸 투어’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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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상품개발 위한 여행업 관계자 대상 ‘팸 투어’ 실시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청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18일 이틀간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등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세미나 및 팸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팸 투어에 앞서 가진 세미나에서 창원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정책 등을 홍보하고, 중소 여행사를 위한 관광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팸 투어 참가자들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경남 안심 나들이 10선’ 에 선정된 진해해양공원을 비롯해 해양 드라마 세트장,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 로봇 랜드 등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구찜 등 창원의 대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관광 상품 개발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 투어는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행업계가 하루빨리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는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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