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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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한다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3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을 사업장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1차·2차 사업을 통해 총 44개소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했으며, 집행잔액 발생에 따라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7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부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창원 시내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점포가 해당된다.

최근 3년 이내(2020~2022년) 중기부 등으로부터 동일·유사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원시청 지역경제과 및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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