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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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 실시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제안사항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시민참여 → 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는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정보화교육 현황”, “청년정책 현황”, “사업체 조사 결과” 등이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개방됐다.

현재 창원시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현황”, “민방위경보시설 설치 수”, “창원사랑상품권 판매점 정보”, “태양광발전사업 허가현황” 등 240개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고,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를 갱신해 주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대학, 기업, 시민이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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