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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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권감수성 향상 위한 교육 실시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창원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이종찬 인권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인권 개념 및 평등과 차별 이해하기, 생활 속 혐오 표현 및 관습 인식 개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토론 및 개선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가 아닌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규모 그룹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총 2회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또한 인권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

정현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권 의식 향상이 필요하며, 직원 대상 인권감수성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 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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