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 강화 | 뉴스로
창원특례시

창원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 강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지역사회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현안 과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종목 제1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창원소방본부, 5개구청 대민안전관리관, 본청 관계부서장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여름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등 당면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대책과 각 부서별 핵심 안전 현안을 공유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창원시 관내 안전취약시설 272개소에 대해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이 구성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주요 물놀이 지역에 안전요원 배치 등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작동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사고와 같은 참사 예방을 위해 지역축제‧행사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시스템 작동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짚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각종 안전관련 제도와 예방활동에 불구하고 재난안전사고는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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