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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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창원시는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창동예술촌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22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유아 ․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기획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 체험전은 창원시와 창동예술촌 입주 작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 ․ 어린이 대상 4색 테마별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다.

▲천연 황토와 치자를 이용해 자연물의 효능과 색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호호할미와 함께하는 천연 색깔나라’ ▲물감을 이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진행될 ‘색깔마녀와 함께 즐거운 물감 체험놀이’ ▲다양한 털실을 이용해 거미줄을 만들어 탈출해 보는 ‘무지개 거미줄 탈출기’ 및 ▲색을 주제로 한 어린이 맞춤형 기획 전시전 ▲‘색과 함께해서 좋아요’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시간은 약1시간 정도이며, 11시부터 시작해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을 원하는 유아(36개월이상) ․ 어린이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체험할 수 있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창동예술촌을 방문하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목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작은 갤러리에서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계획하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동을 방문하는 유아․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나, 황토․치자․물감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체험이 불가능 하다. 5월 14일(월), 5월 21(월)은 휴무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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