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 실시… 영상 교육 및 실습 진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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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 실시… 영상 교육 및 실습 진행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경남대학교 국제어학관에서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제 20회 청소년 영상축제에서 진행되는 과정이다. 캠프에는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30명이 참여한다.

또한 영상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전문적인 영상교육과 실습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완성된 영상은 제 20회 청소년 영상축제 영상공모전에 출품한다.

20일 영상캠프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영상의 제작과정인 기획, 구성,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팀별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Vlog, 광고 등 10분 이내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 영상캠프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영상공모전에서는 전국 만 13세~18세 청소년이 ‘지금 우리의 가슴이 뛴다’는 주제로 형식과 장르에 제한없이 10분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영상캠프와 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 시사회와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공모전 등 제 20회 청소년 영상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윤덕희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금 우리의 가슴이 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일상을 표현하는 청소년 영상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영상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넓어지고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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