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명서시장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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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명서시장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명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명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협 마을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명서시장 상인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그리고 다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는 10월 19일 동마산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이 생겼을 때,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으로 주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로, 현재 창원시에서는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로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날 세금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창원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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