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가이드라인’ 확립에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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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가이드라인’ 확립에 총력!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들은 전동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주차문화 개선, 안전주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역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10개사 대표진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 미성년자 운전, 2인 탑승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무단방치 기기 정리인력 증원, 출퇴근 시간의 선제적인 정리, 무단방치 계고 후 빠른 처리를 요청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추가 고용,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특정지역과 시간대 집중 대응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여업체의 사고 예방 노력과 관리체계 개선 등 책임감 있는 운영을 주문하며 천안시민과 대여업체 간 공익성과 사익성 추구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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