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시책’ 본격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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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시책’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1등급 유지 및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전 부서의 부서장을 추진반장으로 구성한 청렴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청렴체감도 평가 관여도가 높은 30개 부서를 청렴지킴이부서로 정했다.

청렴실무추진단은 지난해 시책 결과에 대해 공유하면서 올해 각 부서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서별 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고, 이어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해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의 의지를 다지면서 천안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서 청렴 실천 다짐했다.

올해 시는 ‘청렴, 어게인(again)!’ 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 다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4가지 전략은 청렴제도 활성화 및 자체제도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요인 사전예방 및 신고제,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천안을 위해 지난해 시책의 강점은 살리고 보완점을 채워나갈 것”이라며, “천안시 직원과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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