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강관리 취약 어르신 대상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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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강관리 취약 어르신 대상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 운영

천안시(시장 박상돈)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과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정기적인 계속 구강건강관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건강 첫걸음인 칫솔질의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 교체시기 교육, 틀니사용법 관리·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을 다각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년층 구강건강 사업을 홍보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아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순회 구강진료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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