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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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행정업무의 혁신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2가지이다. 천안시 기업 현황 분석, 천안시 인구 변화에 따른 교통 이용 현황 분석 등 대 주제에 맞춰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관련 내용을 시각화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접수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 양식과 분석 결과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본선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한 후 올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200만 원이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천안시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개 팀에게 25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게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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