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명사랑 존중문화 형성 위해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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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명사랑 존중문화 형성 위해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재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정신건강 OX·객관식 퀴즈,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4행시 짓기, 우울선별검사, 희망나무 메시지 적기로 진행됐다.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과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하고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리플릿 배부 및 홍보물품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향후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카드뉴스, 영상물 등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캠페인 실시 등 서포터즈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제고할 방침이다.

안현숙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살예방·생명존중의 소중함을 느끼고,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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