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의 정서 함양 위해 ‘어린이 식물관찰 교실’ 운영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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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의 정서 함양 위해 ‘어린이 식물관찰 교실’ 운영한다

천안시(시장 박상돈)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관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식물관찰 교실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색깔의 꽃으로 꾸며진 테마정원, 파리지옥이 있는 식충식물, 수생식물의 연못정원 등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분해가 되는 화분을 이용한 실습을 체험한다.

어린이 식물관찰 교실은 사전 신청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운영된다.

최종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자연을 만나는 생태 교육과 농업 체험 활동을 확대해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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