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1억 원 투입해 취약계층 ‘자립지원서비스’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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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1억 원 투입해 취약계층 ‘자립지원서비스’ 실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6개 자활사업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지원 등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다.

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확대 및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6개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

자활근로사업은 19개 사업단을 운영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 선정 신 자활근로 성장사업인 다회용기 식기 세척 ‘푸른약속사업단’운영을 통해 친환경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토탈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특공대사업단’을 운영해 사회적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순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자활복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체계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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