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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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오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철원읍 월하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하리 마을에는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약 20억 원(국비 13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철원군은 올해 3월 동일 공모 사업에 근남면 마현1리, 마현2리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36억 원을 오는 2026년까지 투입할 예정에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공모사업 용역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의견을 담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선정에 주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국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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