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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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강화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19일(동송읍행정복지센터)과 3월 21일(와수복합어울림센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트랜드 특강,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역 내 청년(만 18세이상 ~ 만 49세 이하)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 접수(https://forms.gle/HXe3uvFxgsGRXFBY8)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하면 된다.

올해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 11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00만 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빈점포 활용 청년 창업지원 사업 체계화를 위해 창업 교육 및 전담 멘토링를 추가 지원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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