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공중화장실 현황조사 2월 중 시행 계획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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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공중화장실 현황조사 2월 중 시행 계획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현석)가 관내 공중화장실 현황조사를 2월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중인 관내 공중화장실 총 62개소이다.

이번 현황조사의 주된 목적은 시설물 보수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있지만, 가장 큰 목적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번 현황조사는 2023년 7월 시행할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비상벨 설치 의무화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다.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면,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그 시설의 관리자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경찰관서에 알림이 가도록 하여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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