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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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실시

철원군(군수 이현종)보건소는 오는 9월 12일까지 주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다양한 절주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에 이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건강한 음주 모니터링(철원 주(酒)도 지킴이) 활동은 2지역으로 나눠, 동송지역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캠페인으로, 갈말지역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해 진행한다. 모니터링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클릭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과 청소년을 한 팀(예:엄마와 딸)으로 5팀을 모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계도기간(2023.1~12월)을 거쳐면 지정된 금주구역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 과장은“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주 캠페인 및 절주 실천 수칙 알리기 등,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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