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노인미술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운영 | 뉴스로
경북청도군

청도군,노인미술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운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31일부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하루 3시간씩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교육과정은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료적 힘을 이용하여 심상의 시각화뿐만 아니라 언어적 표현의 부담을 느끼는 노인에게 몰입의 기쁨과 새로운 자기표현 방법을 알게 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미술지도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힘이 되고 노인들을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교육받으셔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과 창업에도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