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영천 추진단’ 회의 개최 | 뉴스로
경북영천시

‘청렴영천 추진단’ 회의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영천 추진단’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청렴영천 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영천시 반부패 청렴도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과 영천시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청렴제도 시행 기반구축 강화,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역량 제고·청렴문화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청렴추진 체계 구축 등 7대 추진과제와 22개 세부 실천과제를 담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영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기관 고유의 업무특성을 반영하고 부패발생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분야별 부패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개선방향을 수립하여 지역 맞춤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 영천시는 다양한 협의체 구성과 상시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일회적인 이벤트성 시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청렴 중점전략을 추진하겠다.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청렴리더로서 부서장께서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더욱더 노력해 달라.”라며 청렴에 대한 힘찬 열의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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