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하동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및 희망강좌 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경남하동군

청소년 하동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및 희망강좌 지원사업 시행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청소년 하동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과 희망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모집강좌는 키튼체육교실(하동읍), 수영교실(적량·금남면), 축구교실(하동읍·진교면), 음악줄넘기(하동읍·진교면), 방송댄스(하동읍) 등 5종 10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9일∼30일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책으로 배우는 예술작품, 꽃꽂이 등 2개 강좌도 7월 19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읍면별·연령별 다양한 희망사항을 반영하고자 ‘희망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월 말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데 정규강좌 외에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가 있을 경우 최소 7명 이상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최대 100시간 이내에 강사료를 지원한다.

희망강좌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군에서 운영하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읍면별로 진행되는데 각 읍면의 희망지역에서 운영 중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하브루타, 피아노, 발레, 웹툰, 비즈공예, 북아트 등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군의 여건상 배우고 싶어도 교통 불편·강사 부재 등의 이유로 배우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도농교육 격차에 대한 인식을 줄이고 배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학생·학부모의 희망강좌를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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