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뉴스로
경북청송군

청송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 9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송군은 건설새마을과장 총괄하에 새마을팀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2월 17일까지 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하고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세천 정비 등 총 291건, 81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며,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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