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 뉴스로
경북청송군

청송군,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관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읍·면과 협조하여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는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해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 판매점을 점검해 봉투판매가격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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