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박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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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박차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11일 농촌지역개발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이날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암2리 마을만들기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다.

현재 공사 중인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황금마당 조성, 걷고싶은 황금길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암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문화복지회관을 신축하고 어울림동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관계자들에게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는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후에도 시설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힘써야 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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