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혼란 최소화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 가동 | 뉴스로
충북청주시

청주시, 시민 혼란 최소화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 가동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12월 9일 이후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은 문화제조창 2층 공용미팅룸 A-1에 위치하며, 전화·방문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대응팀 7명과, 현장에서 민원에 대응하는 현장대응팀 18명으로 구성된다.

현장대응팀은 육거리, 문화제조창, 시외버스터미널 등 환승거점과 시민 이용량이 많은 주요 승강장 총 9개소에서 환승방법과 버스정보기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선개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대응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거나 주요 승강장에서 활동하는 안내도우미에게 문의하면 된다.

노선개편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 업체 및 시민 그리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으며, 도출된 노선개편안은 현재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노선이 바뀜에 따라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 분들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안내드리고자 민원대응팀을 구성했다”며, “궁금한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알려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