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 영상 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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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 영상 제작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에 대한 영상을 제작(15초 분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아동학대의 종류, 아동학대 신고에 관한 사항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청주시는 해당 영상을 관내 공동주택 64개소의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기기를 통해 송출 예정이며 구별로 약 1개월씩 순차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및 영상게시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영상기기 및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송출을 통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추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중 정서적 학대나 방임 등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제작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영상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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