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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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부정수급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네트워크, ‘가치多학’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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