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개방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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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개방 시작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는 약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대동 일원에 주차면수 559면(장애인주차면 포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주차장은 해당 부지가 별도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하는 주차장이며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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