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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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충북 청주시가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74개 시·군·구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청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조기 추진단 구성․운영, 사전 설계검토 조기이행, 현장중심의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청주․청원 통합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소하천 친수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에도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1곳, 소하천 5곳 등 총 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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