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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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도’ 검색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20개소 별도 첨부)를 눌러 여행을 시작한 후 코스 이력 정보에서 ‘스탬프 획득개수’를 네이버폼에서 기념품 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혜택은 도장 3개 이상일 경우 매달 30명씩 춘천사랑상품권 1만 원, 5개 이상이면 매달 20명에게 닭갈비(2인분)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3개 이상의 도장과 숙박도 인증하면 연 2명을 추첨해 전자기기를 줄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춘천시민에게는 기념품 지급 불가)

한편 2020년부터 운영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숨은 춘천 찾기’는 관광안내소(춘천역·남춘천역·낭만누리·강촌상상역)에서 새롭게 제작된 스탬프북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관광지를 15개로 확대하고,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스탬프 12개 이상이면 닭갈비(2인분)를 지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탬프북을 제공하는 숨은 춘천 찾기와 상시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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