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생경제정책 본격 행보, 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전담 상담 창구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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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생경제정책 본격 행보, 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전담 상담 창구 운영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전담 창구가 운영한다.

이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 회의 이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첫 조치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춘천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기업 및 소상공인 방문 상담팀과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창구 운영은 시청 내방 및 전화 상담 접수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현업에 종사하느라 홍보 사각지대에 놓인 상공인들을 위해 춘천시의 지원시책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산업 및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사전 설문지를 배부해 단지별 상담일 자에 맞춰 현장에서 처리결과 및 대책을 찾는다.

특히 춘천 내 시중은행의 참여로 각종 대출 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지며, 이후 각 은행점포별 심층 상담도 진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민생경제 회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조속한 추진과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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