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 앞당겨 개최한다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 앞당겨 개최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이 앞당겨졌다고 5일 밝혔다.

북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북산면 벚꽃축제 위원회는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을 기존 13일 오전 10시에서 10일 오후 1시로 변경했다. 축제 기간도 10일부터 16일까지였지만, 8일부터 14일까지 하기로 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면서 축제 개막식을 바꾸기로 한 것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산면 벚꽃축제는 춘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북산면 부귀리 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체험행사로 떡메치기가 마련되며 사진 전시전, 먹거리·농특산물도 판매된다. 또한 춘천 메모리 색소폰 연주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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