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업비 1,980만 원 투입해 과일나무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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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업비 1,980만 원 투입해 과일나무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사업비 1,980만 원을 투입해 과일나무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과일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포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과일나무의 경우 가지치기를 한 후 상처 부위에 도포제를 발라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농가 362농가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지난 11월말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직접 농가에 도포제를 배송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33-250-44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방제 약제 지원을 통한 병해충 확산 방지 및 과수 안정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총 652 농가에 4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병해충 방제 약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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