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업비 5억 원 투입해 하수도 내 이물질 2,600톤 걷어낸다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사업비 5억 원 투입해 하수도 내 이물질 2,600톤 걷어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하수도 내 이물질 2,600톤을 걷어낸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하수관로 준설공사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하수관로 준설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춘천 내 하수관로 전 구간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예방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을 차질 없이 완료해 하수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하수도 내 이물질 제거는 2021년 1만 5,000톤, 2022년 8,000톤, 2023년 8,0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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