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추진해 폐기물 발생 감소시킨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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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추진해 폐기물 발생 감소시킨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시청사와 지역 내 6개 대학교 주변 카페에 다회용컵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페 다회용컵 지원 사업’이 이달부터 추진되는데, 이 사업은 1회용품 규제 제외 대상인 커피전문점 포장 음료의 1회용컵 제공(테이크 아웃)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춘천시청 및 지역 내 대학교 주변 카페로 추후 시는 영화관 및 타 공공기관 주변 카페 등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카페에는 ‘친환경 카페’ 스티커 부착 및 컵 세척비 일부가 지원되며, 앱을 통해 매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회용컵 사용 후 반납은 시청사와 지역 내 6개 대학교 및 주변 참여 카페에 설치된 반납기 어디에나 하면 되고,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1개당 탄소 포인트 300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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