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탄소 중립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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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탄소 중립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 2,061만7,160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가스 등 과거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연 2회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는 1포인트당 1원을 산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면, 올해부터는 1포인트당 2원을 산정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만큼, 탄소배출을 줄이고 돈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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