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부권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활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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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권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활짝’

충남도(도지사 김태흠)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 지역 도민 소통 창구이자,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될 컨트롤타워가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포했다.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2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과 사무실 관람, 개식 및 영상 상영, 도지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설치했다.

충남도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는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 국방벤처센터 운영‧국방 기관 유치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인삼산업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출장소 조기 정착 및 안정화 남부권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국방 연관 사업 발굴 및 국방산업 육성, 국방 관련 기업 기술 개발 지원, 인삼 명품화‧차별화 및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 확충, 인삼 국내외 판매 촉진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잡았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남부출장소는 논산‧계룡의 국방, 금산의 인삼, 일반 민원 등 3대 기능을 하나로 모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며 “도민 곁에서 도민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설치한 만큼, 동네 사랑방처럼 생각하고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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