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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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한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주도의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을 찾는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도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래사업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미래사업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공모 담당 부서에서 배점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에서 최종 2건을 선정해 오는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점 기준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 내용인지, 실제로 제안이 정책화될 현실성이 있는지, 도정에 접목 시 얼마만큼의 발전을 가져오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신청서는 정해진 서식(신청서, 제안서)에 따라 사업을 작성해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도 누리집 공모전을 이용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연령이나 직업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김영관 충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시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충남의 앞날을 책임질 미래사업이 발견될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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