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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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 개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과 최근 정책·이슈·동향 및 핵심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해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회, 자동차 부품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주대학교에서 ‘미래차전환 관련 최근 동향 및 이슈, 핵심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미래차 전환 관련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은 도내 624개 부품기업 중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동력 발생·전달장치 관련 115개 기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발족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내외 미래차 관련 최신 정책·이슈·기술 트렌드 등을 습득하고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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