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편의성 증진 위해 ‘공공시설 요금 감면서비스 시스템’ 확대 운영한다 | 뉴스로
충청남도

충남도, 편의성 증진 위해 ‘공공시설 요금 감면서비스 시스템’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공공시설 이용자와 운영기관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서비스 통합시스템’ 운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도는 문화시설, 체육센터, 휴양림 등 도내 125개 공공시설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서비스 통합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시스템은 지난 2021년 도입한 것으로, 시스템 가입 공공시설이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등 25종의 이용자 감면 자격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도는 지난해부터 통합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지 않고 공공시설 현장의 자체 시스템에서 통합시스템이 제공하는 감면 자격 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과 시군 공공시설과의 에이피아이(API)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통합시스템에 등록하고 에이피아이(API)를 연계하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공공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시스템 등록신청을 독려해 더 많은 시설과 연계하고 도민이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