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한 실효적인 정책발굴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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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한 실효적인 정책발굴 나선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보건환경연구원이 충북의 환경 현안과제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효적인 정책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과 ‘미세먼지 원인분석’이란 주제의 현장토론회를 갖고, 미세먼지 저감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개선 정책 발굴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보건환경연구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관련 학계, 외부 연구 및 전문기관, 공무원, 민간단체의 전문가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첫 회의는 오는 4월 13일 충북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이란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매월 위원회를 개최하여 현안문제의 혁신적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 내부적으로 별도의 특별전담팀(TF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우수사례 발굴과 저감방안 효과분석 등을 통해 위원회의 환경개선 정책 발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숙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조사와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원인은 파악되었다”면서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도민의 건강보호는 물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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