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총 41.7억’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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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총 41.7억’ 확보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한국임업진흥원 및 산림청에서 주관한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4종 사업에 총 4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정임산물 분야중 산지종합유통센터는 곶감을 대상으로 영동군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이 선정(4억 원)됐고,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양삼을 대상으로 단양군 향산산약초작목반(10억 원)과 약초류 가공을 대상으로 제천시 ㈜옻가네(8억 원) 2개소가 선정돼 신청한 3개소 모두 최종 심의를 통과했으며,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1~2년간 분할 지원된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산기반조성 분야중 산림작물생산단지 1개소(5억 원)와 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14.7억 원)도 모두 선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매년 시행하는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대비하고자 사전 컨설팅을 받아 사업내용을 현실화·구체화 시킨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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