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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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총력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장우성 관광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관광세일즈 실무대표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 공격적인 관광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달성’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오사카, 도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충북 관광 홍보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먼저 19일은 오사카지역을 방문, 한큐교통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NOE,HIS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 대표 관광지, 인센티브지원 사업, 청주국제공항 일본행 노선등을 소개하였고, K뷰티에 대한 아시아국가의 관심을 반영, 도의 뷰티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0일은 도쿄지역의 여행사인 JTB와 HIS여행사를 방문하여 충북의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적극 제안했다.

특히, 일본정부관광국(JNTO)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상호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도 추진했다.

21일은 도와 자매결연지인 야마나시현을 방문했다. 현청에서 관광진흥과와 관광진흥기구 담당자들과 만나 관광협회, 인플루언서 등 여행관계자 교류, 홍보콘텐츠 공유 등 상호간 지속적 실무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여행사들과 관련기관에 충북 방문을 제안하였고 성사될 경우 연내 팸투어(초청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최근 K콘텐츠와 한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일본 방문이 실제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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